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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한국으로, 아니 집까지라고 해야겠죠?
꼬박 24시간이 걸렸습니다.
2012년 영국을 이야기한다면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 올림픽이겠지요.
분주하고 떠들썩한 런던을 예상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로 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히려 영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 들떠있는 것 같았어요. 무지하게 많은 관광객들로 런던은 빈공간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반면에 이렇게 조용하면서도 한적한 영국의 모습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잊은 듯 유유자적하며 오갈 수 있는 시간이 일상에서 얼마나 있을 수 있을지 감사하며 영국의 시골마을을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 보다 전 영국의 날씨를 말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초겨울 같은 7월의 영국날씨!
하루도 빠짐없이 비를 뿌려대던 영국하늘!
영원히 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천천히, 여행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아주 천천히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함께해주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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