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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0일이 조금 안되게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갑니다.
지난번 트래비 공모전에서 입상하면서 받은 유레일패스를 고민고민하다가 써야겠다고 결심하고 여행준비를 하다보니 모든 것이 너무 늦게 되었네요. 중간중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여행은 떠나는 순간 시작되는 것이니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항공권부터 시작해서 숙소, 계획 등 모든 것들을 제 손으로 해보는거라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나름 재미있기도 했어요.
여행은 80%가 준비하면서 가지는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준비가 부족했던 만큼 가서 많은 것들을 채워오려 합니다.
확실히 약속드릴 수는 없지만 간간히 현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지요.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미처 떠나지 못하고 블로그를 통해 대리만족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라며
저도 많이 배우고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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