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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벼르다가 겨우 처음 찾아갔던 광안리 해수욕장.
찬바람 불었지만 너무나 즐거운 날이었다.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주인을 본 강아지 마냥 모레사장에서 뛰어다녔다.
어렸을 때 찾던 부산과는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놀라기도 한 날이었다. 사실 옛날에는 부산이 왜 제2의 도시인지 이해가 안됐다(꼬불꼬불 산길만 다녀서 그런가보다). 부산은 세계적인 도시로도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말이 필요없다! 멋지도다!
카메라가 없이 찾아가도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 간직할 수 있는 배려 깊은 곳이다. 광안리는...
★ 한국관광공사: http://korean.visitkorea.or.kr/kor/ut/index.k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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