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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All/Event

이런 세계여행 어때요?(스타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60일간의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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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80일 간의 세계일주를 보며 전세계를 횡단하는 꿈을 꾸신 분들은 여기 주목하세요!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겠지만 그렇게 해서 얻게된 티켓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지겠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함께 꿈을 현실로 이어가 봅시다!

일단 기본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블로그: http://blog.naver.com/star_rtw>
<이벤트 홈페이지:
http://www.staralliance-event.com/starevent/>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미션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개성을 발휘한 여행계획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꼭 일등이 아니라도 주어지는 선물은 엄청납니다.
1등이면 세계일주 항공권을 손에 쥐게 되고, 2등은 뉴욕, 3등은 샌프란시스코, 4등은 도쿄(하네다), 5등은 북경, 각 왕복 항공권.
그 외에도 스타얼라이언스 여행파우치와 비행기 큐션 등 다양한 선물이 기다립니다.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로 세계일주가 가능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쓸데없는 걱정일랑 저 바다에 던져버리세요! ㅎㅎ
이렇게 많은 항공사들이 한팀이 되어 전세계를 오가고 있답니다.



자, 그럼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봅니다.
드디어 moreworld의 motto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갑니다!


전 이번 여행의 컨셉을 '세계문화(문명)기행'으로 잡았습니다.

Because~
21세기 현대사회를 끌어가고 있는 중요한 화두는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빠르게 세계화를 추구해 나가면서 각기 다른 민족과 언어, 가치관을 가진 사회가 어떻게 소통해 나가는가 하는 것은 이 시대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moreworld는 세상이 가진 수 많은 장애를 극복하고 장벽을 허물수 있는 방법이 '문화를 통한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60일간의 세계일주를 통해 전 세계의 주요 문화를 답사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문화를 꽃피웠는지, 과거문화를 현대에 어떤 방식으로 재구성해내는지, 세계문화 속에서 우리문화는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세계 문화(문명)기행을 제안합니다.




스타얼라이언스 홈페이지(http://www.staralliance.com)에 들어가면 세계일주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출발할 곳을 지정하고 Economy로 좌석을 설정, 인원을 확인한 후 나만의 세계일주 프로그램을 구성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세계일주 프로그램 구성을 완료하였습니다.
전체 12개국, 23개 도시를 오가는 대장정에 마일이 31,000마일, 가격이 600만원이 조금 넘었네요.
스타얼라이언스를 통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짜짠~ moreworld세계문화(문명)기행 일정을 공개합니다.



이제 조금 더 찬찬히 들여다 볼까요?

 
   첫번째 여정지는 인도입니다.

 아시아 문명권에서 가장 두드러진 문명을 찾으라면 황하강 유역을 중심으로하는 중국문명과 인더스강 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인도문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이 역사 속에서 오랜 강자로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과 영향을 주고받았다면 인도는 강국의 지배를 받았지만 독특하고도 고유한 자신의 문화를 지키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도가 어떤 모습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 델리에서 할 것
   - 무굴제국의 흔적 살피기(붉은 성, 꾸뜹 미나르 유적군 방문)
   - 인도 고유음식 맛보기
  ▶ 아그라에서 할 것
   - 타지마할 방문
    두번째 여정지는 터키입니다.

 동양문화와 서양문화의 접경지이면서 그리스도교 문화와 이슬람 문화의 조합도 볼 수 있는 터키는 여행자를 끄는 강력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가 상호교류하여 창조해낸 새로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이스탄불에서 할 것
   - 아야 소피아 방문(이슬람문화와 기독교문화의 결합)
  ▶ 카파도키아에서 할 것
   - 열기구 투어(스타워즈의 배경이었던 기암괴석 투어)
  ▶ 에페소에서 할 것
   - 고대도시의 모습이 남아있는 하드리아누스 신전, 셀수스 도서관 방문 
  ▶ 트로이에서 할 것
   - 신화일까? 역사일까? 트로이 유적 관람
 
 
    세번째 여정지는 영국입니다.

 오랜시간 동안 세계 역사를 주도하면서 다져온 튼튼한 기반을 통해 근대적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실현한 영국은 유럽에 속해 있으면서도 유럽이기 보다는 영국이기를 원하는 곳이죠. 그만큼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개성이 두드러진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 문화산업의 대표적 아이콘 중 하나인 뮤지컬을 빼놓을 순 없겠죠? 아~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을 위한 밴치마킹도 생각해봐야겠네요.

  ▶ 런던에서 할 것
   - 대영박물관 관람
   - 웨스트 엔드에서의 뮤지컬 관람
    네번째 여정지는 이탈리아입니다.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인 이탈리아에서 특정 문화를 꼽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유럽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고대 로마문화에서 시작하여 그리스도교 문화, 르네상스 문화까지 이어지는 그들의 문화적 잠재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로마에서 할 것
   - 로마시대 흔적 둘러보기(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 그리스도교 문화의 꽃 바티칸 둘러보기
  ▶ 피렌체에서 할 것
   - 피렌체문화의 꽃을 피운 메디치 가문의 흔적 찾기
   - 우피치박물관 관람
 
 
    다섯번째 여정지는 그리스입니다.

 다양한 신화의 근원지, 그리스 문명의 발상지이면서 동시에 올림픽이라는 스포츠 문화의 꽃을 피워낸 곳, 그리스에서 그들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렵니다.

  ▶ 아테네에서 할 것
   - 아크로폴리스 관람
   - 올림픽 경기장 및 고대 아고라 관람
  ▶ 크레타에서 할 것
   - 가장 오래된 유럽문명 미노아 문명 '크노소스 궁전' 관람
  ▶ 산토리니에서 할 것
   - 한템포 쉬어가기 위한 휴식(아바의 노래라도 한곡? ^^)
   - 섬 정상에서 저물어 가는 노을 감상하기
   여섯번째 여정지는 이집트입니다.

 인류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오벨리스크 등 거대한 건축기술의 토대를 확인하려 합니다. 나일강 유역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집트의 고대 건축물을 통해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권력의 영역, 사후세계에 대한 이상 등을 살펴봅니다.

  ▶ 카이로에서 할 것
   - 이집트 국립박물관 관람
   - 피라미드 & 스핑크스 투어
  ▶ 멤피스에서 할 것
   - 람세스 2세 상, 스핑크스 관람
  ▶ 룩소르에서 할 것
   - 나일강 유역의 계곡 체험
   - 룩소르 신전 관람
 
 
   일곱번째 여정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특히 요하네스버그는 아프리카 최대의 도시인 동시에 상업발달의 중심도시입니다. 유럽 백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인종차별정책)으로 인한 아픔도 있었지만 화합을 시도하려는 오랜 노력끝에 아파르트헤이트를 철폐했고 완전한 조화를 찾아나가는 현재의 그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요하네스버그에서 할 것 
   -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적 흑인집단 거주지인 소웨토 지역 방문
   - 요하네스버그 다운타운 샌튼지역 방문
    여덟번째 여정지는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은 페루의 리마로 가기 위한 중간 기착지이지만 남아메리카의 정열적인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처럼 서양문화권이지만 색다른 모습을 지닌 남아메리카의 문화를 체험합니다. 

  ▶ 상파울로에서 할 것 
   - 최대 번화가 파울리스타 거리 거닐어보기
   - 삼바공연 관람
 
 
    아홉번째 여정지는 페루입니다.

 잉카문명의 유적을 상당부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추피추 유적을 향해 갑니다. 높은 산 속에서 수풀에 가려져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아 그 모습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었던 그곳에서 당시의 농업문화와 건축기술, 생활양식 등 다양한 모습을 봅니다.

 ▶ 리마-쿠스코-마추피추
  - 리마에서 쿠스로로 이동한 뒤 잉카 트레일을 타고 마추피추 다녀오기
    열번째 여정지는 미국입니다.

 세계 자본주의의 메카, 자본을 통한 문화의 극대화를 대변하는 미국에서 그들의 영화산업을 통해 앞으로 문화산업의 발전방향을 가늠해보려 합니다. 미국으로의 이민을 선택하고 새로운 둥지를 틀고 살고 있는 한인들의 삶 속에서 이민자들이 고유의 문화와 새로운 문화를 어떻게 조합해나가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 로스앤젤레스에서 할 것 
   -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람
   - 스타의 거리를 닐며 핸드프린팅과 기념촬영
   - 한인타운 방문
 
 
    열한번째 여정지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장 인접해있으면서 역사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문화의 전래라는 측면에서 과거 도자기 문화 전래부터 현재 한류문화 전래까지 일본에 숨어있는 우리문화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물론 일본 고유문화를 즐겨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

  ▶ 오사카에서 할 것 
   - 신사이바시에서 한류의 현주소 찾아보기
   - 도톰보리에서 일본 음식 맛보기  
   - 아리마 온천욕(여행의 피로 풀기)
  ▶ 교토에서 할 것 
   - 일본 고건축물 살펴보기
   - 기요미즈데라, 도다이지 방문
    열두번째 여정지는 대한민국입니다.

 세계일주 후 돌아와 바라보는 우리나라는 떠나기 전 보았던 대한민국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가까이에 있어 제대로 보지 못했던 우리의 문화와 풍습을 '세계'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고,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문화주역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그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 서울에서 할 것 
   - 조선의 궁 관람
   - 삼청동 골목길 걸어보기
   - 집으로...


이렇게 해서 moreworld세계문화(문명)기행은 막을 내립니다. 아~ 벌써 전세계를 돌아본 것 같네요. 
계획을 다 짜셨다면 그 다음은 이벤트에 응모하시면 됩니다.



아~ 이제 가방만 싸면 되는데... 가방을 쌀 수 있는 기회가 제가 올까요?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꿈꾸는데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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