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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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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우]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최고의 인기 스팟, 카누 선상 쇼! 폴리네시안 문화센터의 가장 인기 프로그램이자 최대의 야심작인 카누 선상쇼를 보고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아직 10여분의 시간이 남아있는데 벌써 좌석은 만원 사태... 하루 단 한번의 공연만 진행되다 보니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일정은 이 카누쇼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된다. 우리 역시 이 카누쇼를 보기 위해 공연장 주변을 오가며 시간을 맞출 정도였으니까... 일찌감치 자리잡은 사람들은 사전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선 앞쪽 공연보다는 곧 시작될 카누쇼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 같다. 큰 눈동자를 굴리며 어디에서부터 시작할까 싶어 살피고, 가족들과 기대감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나부터가 그들의 공연보다는 선상쇼에 더 관심이 있으니, 그리 본 것도 어쩌면 내..
[오하우] 폴리네시아 섬들의 장기자랑으로 뜨거운 바로 그곳! 콘크리트벽이 없는 없다는 작은 차이만으로도 생각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시원스러운 바람이 매력적인 하와이에 너무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건물이다. 가슴이 확~ 뚫리는 것 같다. 카누 선착장에서 내려 폴리네시아에 있는 작은 섬나라 탐험을 시작한다. 내 폴리네시아 여행의 시작은 타히티다. 카누 선착장 가장 가까운 곳에 하와이가 있었지만 난 이미 하와이에 있으니 조금은 새로운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든다. 둥둥둥둥~~~ 곧 뭔가가 시작될 것 같은 분위기라 나도 덩달아 재빨리 달려갔다. 섬나라 기행이라고 하지만 각 나라마다 건물 하나에 나즈막한 담벼락이 전부인 이곳에서 각 센터들은 그들만의 전통을 담은 공연을 하고, 특색이 가득한 풍물들을 자랑한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 물건들을 만들어 주기도 ..
[오아후] 하와이에 있는 작은 폴리네시아 해안으로, 내륙으로 한참을 달려 폴리네시안 컬처럴 센터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하와이를 비롯한 폴리네시아의 많은 섬나라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실 오아후에서 가보고 싶은 곳을 물었을 때 가장 먼저 꼽은 곳이다. 그래서 이곳까지 가는 내내 발걸음도 가볍고, 기분도 상쾌하고, 빨리 달려가고 싶단 생각밖에 없었다. 폴리네시안 컬처럴 센터의 입장권은 다양한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적합한 패키지 구성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고 내용도 다양해서 모든 조건이 내가 원하는 것과 부합되게 제대로 살펴야 한다. 입장권을 포함하여 식사권, 체험권, 가이드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는 풀패키지는 성인기준 230$정도 되고, 가장 저렴한 것은 70$정도(Tax 미포함) 된다. 아하~ 주차비는 따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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