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럼프

(2)
네바다 베스트 레스토랑, 파럼프 밸리 와이너리(Pahrump Valley Winery) 와이너리, 혹은 와인 테이스팅은 유럽, 호주 등지에서나 들을 수 있는 말인 줄 알았다. 미국에서, 그것도 캘리포니아가 아닌 네바다에서 와인이라니... 기대 반, 궁금증 반으로 찾은 이곳은 내가 생각했던 와이너리와는 조금 달랐다. 파럼프 밸리 와이너리(Pahrump Valley Winery)는 끝이 보이지 않는 커다란 농장에, 대규모 와인저장고를 가진 곳은 아니었지만 미국 와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흥미를 돋우기엔 안성마춤이었다. 1990년에 오픈한 이래로 국제 와인 어워즈에서 83회나 순위권에 진입(18 Gold, 42 Silver and 23 Bronze)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입구에 정렬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와인들은 우승의 영광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2015년 네바다에서 ..
반전 매력을 가득담은 미국 네바다 로드트립(RoadTrip) 7박 8일 Preview! 올해의 시작을 여행과 함께 맞아서일까? 행복한 여행을 제대로 맞보고 있는 요즘이다. 시작도 못한 포르투갈 여행기는 잠시 묻어두기로 하고, 여행의 여운이 모두 사라져버리기 전에 길 위에서 보낸 네바다 이야기를 먼저 풀어놓아야겠다. 여행은 언제나 설레이지만 이번 여행이 더욱 기대됐던 이유! 아메리카 대륙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여행으로 인연을 맺은 싹(SSAC, 손미나앤컴퍼니)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은 무엇보다 큰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게 했다. 혼자하는 여행이 아닌 이상 여행의 파트너가 누구인가는 무척 중요한 부분인데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어인지 7박 8일의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던지... 붙잡을 수만 있다면 꼭 묶어두고 싶은 시간이었다. 아메리카로의 첫 여정은 델타항..

인스타그램 구독 facebook구독 트위터 구독 email보내기 브런치 구독

colorful png from pngtree.com/

DNS server, DNS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