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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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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최적화된 관광지, 다낭 바나힐스(Ba Na Hills) 올해 휴가는 일찌감치 가족과 함께하기로 하고, 여행지 선정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엄마의견에 따르기로 했다. 그래서 요즘 떠오르는 핫한 여행지, 베트남 다낭으로 떠났다. 다행스럽게도 대구에서 다낭까지 티웨이항공에서 직항이 생겼고, 덕분에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밤비행기를 타고 떠나 하루는 패스~ 뜨거운 베트남 날씨에 적응시간도 가질 겸, 시원하다는 바나힐로 가장 먼저 달려갔다. 바나힐은 해발 약 1,500m 언덕 위에 있는 커다란 테마파크다. 언덕 아래에서 입장권을 끊은 뒤(입장권 하나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 위로 올라가야 한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베트남 날씨를 견디기 힘들었던 프랑스인들이 시원한 곳을 찾아 자리잡은 곳이 바나힐이다. 그래서 언덕 위는 유..
팔라우를 알아가는 최고의 방법, 시내투어(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6) '팔라우'하면 반사적으로 바다가 튀어나오는 터라 '언제쯤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오늘의 일정은 팔라우의 역사적 흔적과 삶의 흔적이 담겨있는 곳들로의 이동이 줄지었다. 점심식사 후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롱아일랜드'다. 롱아일랜드는 팔라우의 대표적인 해변공원이자 주말 가족들의 놀이터이며 어린이를 위한 테마파크다. 테마파크라는 말에 롯데월드, 에버랜드 정도는 아니어도 시골 어느 마을의 작은 놀이공원 정도는 되리라 상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단출하다. 우리네 동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놀이터의 모습 그대로이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첨탄 충격흡수자재로 포장되어 있는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낸다(엄밀히 말하면 '우리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가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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