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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젠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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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바라] 운젠지옥과 순교지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이 거의 빼먹지 않고 한번쯤은 방문하는 곳이 '지옥'이라는 곳이다. 일본의 화산지역에는 '지옥'이라는 명칭이 거의 다 붙어있다. 땅아래에서 솟아오르는 뜨거운 증기와 물이 꼭 상상 속의 지옥과 같은 모습이라 그렇게 명칭화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입구부터 유황 냄새가 엄청나게 풍겨서 안내문이 없어도 온천지대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유황냄새는 정말 만만찮다. 거기다 참을 수 없는 후덥지근함이란...) 워낙에 유명한 관광지라 전세계 관광객들의 끊임없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물론 우리가 갔을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 곳은 몇 년전에도 화산의 폭발이 있을 정도로 현재에도 화산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다. 말그대로 휴화산이다. 날씨도 후덥지근한데 온천의 열기가 ..
[시마바라] 운젠지옥으로 향하는 길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Familymart였다. 정말 시골로 들어가도 없는 곳이 없었다. 그제서야 Familymart가 일본의 프렌차이즈 기업이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나라 소유의 기업이 아닐거라는 생각은 편의점이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생각했었지만 일본에 본거지를 두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하지 못했다. 알고보니 북한에까지 진출해있다고 한다. 개성과 금강산 관광단지에... 대단한 사업수완을 가진 기업이다.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24시간 편의점으로는 처음 들어온(?) 로손도 만날 수 있었다. 자판기의 천국이면서 또 편의점의 천국인듯 하다. 운젠지옥으로 향하면서 중간에서 한번 쉰 휴게소였는데 이 곳의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가이드분께서 추천해주셨다. 그래서 우리 돈으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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