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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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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슬로베니아(Dear Slovenia) 디어 슬로베니아 / 김이듬 여행이 그리울 때, 그 그리움을 채울 수 있는 방법으로 여행책을 손에 든다. 사실 책을 보면 당장 떠날 수 없는 내 처지가 안쓰러울 때도 있지만 한 고비만 넘기고 나면 책 속에서 원없이 여행을 할 수 있다. 최근 내 여행 그리움을 채워준 나라는 '슬로베니아'다. 슬로베니아란 나라... 이름 정도야 알고 있었지만 이곳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라고 하면 단 한마디도 이어갈 수 없을만큼 내겐 먼 나라였다. 그나마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의 배경으로 나와 조금 익숙해진 나라. 단지 그 정도였다. 시인이자 작가인 김이듬은 슬로베니아에서 여행과 일상이 공존하는 삶을 100일 가까이 살았다. 그 100여일 가까운 시간 동안 그녀의 사유와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이름 때문이었을까? ..
런던, 클래식하게 여행하기(박나리) 런던, 클래식하게 여행하기 저자 박나리 지음 출판사 예담 | 2015-01-3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왕실, 정원, 앤티크, 애프터눈 티, 펍, 스포츠, 6가지 클래... 최근 몇 년 사이 여행이 생활 트랜드가 되면서 여행과 관련한 책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여행을 위한 준비로, 떠나지 못한 내 마음을 위로하는 도구로, 이미 지나온 여행을 떠올리는 추억의 모티브로 여행책들을 집어들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느껴지는 한 켠의 허전함.... "아는 만큼 보인다"는 케케묵은, 그러나 부정할 수 없는 불변의 진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책을 찾지만 많아진 책의 숫자에 비해 그 깊이는 점점 얕아지고 있어 아쉬움이 컸다. 그러던 차에 만나게 된, 조금 다르게 엮은 런던 여행책. 일단 몇 년동안 구독했던 여행..
스마트 시대, 투리월이 스마트 여행을 연다! 해외여행을 떠날 때 필히 챙겨야 할 아이템!!!! 바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 여행책자들이다. 가기 전부터 몇 권의 책을 붙들고 씨름하다가 떠날 때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고 결국 무거운 짐가방임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챙겨넣어야 하는 여행책자들... 여행에 있어 양날의 검과 같은 여행책자, 어떻하지??? 입맛에 쏘옥~ 드는 책을 찾기란 하늘에서 별따기... 그러다 보니 짧은 여행에서도 책만 몇 권을 짊어지고 떠나야하는 경우도 적잖았다. 손에 쥐고 다니다가 불편한 마음에 가방에 집어넣으면 또 볼거리가 생기고, 다시 꺼내서 길 한쪽 끝에 멈춰서서 읽기를 몇 차례... '아~ 이런 불편함을 어떻게 해소하지?'하고 고민했는데 '투리월'이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책을 대신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드디어 ..
여행하면 성공한다. 여행하면성공한다위대한인물33인의놀라운성공비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장준수 (라이프콤파스, 2011년) 상세보기 여행하면 성공한다. 김영욱, 장준수 / 라이프콤파스 여행을 하면 성공한다?, 성공하려면 여행해라? 내가 여행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나를 대신하여 이야기를 해주는 느낌? 여행을 하면서 '이 좋은 것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늘 있었는데 내 생각을 제대로 정리해준 것 같아 고마운 느낌까지 든다. 하지만 그 뿐...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들을 적은 것 같기도 하고,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 사람들은 윈도우쇼핑을 하듯 나와는 관련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니 말이다. 하지만 모든 촉을 여행에 맞추고 있는 나에겐 앞으로의 여행이 빈깡통이 울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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