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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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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초가을의 세미원 아직까지는 여름의 향기를 담고 있는 세미원의 모습이다. 다녀온지 한참이 지났으니 지금의 모습은 많이 달라져있겠지. 수련들은 다가오는 봄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을거고... 수줍은 듯 꽃잎 아래에 슬며시 피어있다. 꼭 내모습 같다. ㅎㅎ 세미원에 있는 모네의 정원이다. 프랑스 지베르니에 있는 정원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다. 세미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창작의 소재를 힘들게 찾아다니지 않아도 무궁무진하게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그 소재를 찾으며 창작활동을 했던 모네는 참 행복했을 거란 생각을 했다. 스스로도 엄청나게 자랑스러워하면서 주변인들을 초대했다고 한다. 2년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모네전을 봤을 때가 살짝 기억났다. 몇 점의 수련 작품이 와 있었는데... 멀리서도 봤다가, 가까..
[양평] 세미원 실내 모습 자연과 시, 음악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서울근교 사진 애호가들이 꼭 한번은 찾는 곳이지만 지방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곳이다. 한 사람의 노력으로 시작되어 지금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는데 그의 섬세한 손길과 노력을 감동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들어가는 첫 발걸음에는 작은 화원인줄만 알고 약간 실망했었는데 섣부른 생각이었다. 상상 외로 거대함과 아기자기함을 한꺼번에 갖춘 곳이었다. 자연을 배려함이 배어나오는... 구두를 신은 사람은 그대로 들어갈 수 없다. 실내는 크게 상관없지만 실외를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돌아다닐 경우 곳곳에 피어있는 식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무신... 너무 자연스럽지 않는가? 꼭 빨래판 같이 생긴 발판으로 이어져있다. 이런 길을 보면 꼭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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