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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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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adios)! 야경으로 작별하는 라스베가스 환한 낮에도 화려하게 빛났지만 밤이 되니 라스베가스(라스베이거스)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빛을 내뿜는다. 오른쪽, 왼쪽, 어딜봐도 화려함의 극을 보여주는 라스베가스! 그래도 여기에서 안보면 후회한다는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를 목적지로 삼고 그곳을 향해 달렸다. 요즘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음악분수지만 그래도 라스베가스 음악분수쇼는 뭔가 다를까 싶어 기대를 안고 갔다. 30분 간격으로 벨라지오 호텔 앞 호수에서 음악 분수쇼가 열린다. 쇼를 기다리며 분수대에 반영된 야경을 보는 것도 재밌다. 물결이 없어서인지 굉장히 선명하다. 드디어 시작된 음악분수! ㅎㅎㅎ 조금만 더 늦었으면 이것도 못볼뻔 했다. 프레몬트 스트리트에 넘 빠져있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 쇼를 볼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미국] 호텔의 천국 라스베가스, 그 중에서도 베네시안 호텔 스위트룸 라스베가스에 처음 들어선 순간 나를 놀라게 만들었던 건물들... 이 어마어마한 건물들이 모두 호텔과 카지노라는 말에 한번 더 놀랐다. 미국 최고의 호텔들은 모두 여기 모여있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호텔들이 많을까...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던 베네시안 호텔(Venetian Resort Hotel and Casino)도 라스베가스를 찾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곳 중 하나이다. 마카오의 베네시안 호텔에 대한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베네시안"이라는 이름이 그리 낯설지는 않다. 직접 눈 앞에 두고 본 기분? '그냥 약간의 흉내만 냈겠지...' 했는데 진짜 베네치아의 리알토 다리 앞에 서 있는 것 같다면 믿겠는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옛 베네치아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됐다. 라스베가스의 호텔들..
원스탑 마카오 투어(One-stop Macau tour)가 가능한 곳 피셔맨즈 와프 400년간 포르투갈의 통치를 받고, 중국으로 반환된지 10년. 2010년의 마카오에선 유럽이 보이고, 중국이 보인다. 동양과 서양이 함께하는 그 곳. 짧은 시간 내에 세계여행을 한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 바로 마카오이다. 마카오 반도가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먼저, 꽃보다 남자의 열풍때문이 아닐까. 물론 이전부터 인기는 있었지만 꽃보다 남자를 통해 멋진 장면들이 방영된 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마카오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비행시간 3시간 30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일 것이다. 사실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비행시간이 길다는 것은 여행자에게 크나큰 곤혹이니까... 또 하나는 마카오에서 동서양의 매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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