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캡슐

(2)
런던을 내려다보는 꿈이 담긴 캡슐, 런던아이! 현대의 런던을 상징화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면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런던아이가 아닐까 싶다. 유럽의 낭만적인 모습을 회상하면 도심공원에 우뚝 서 있는 회전관람차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나만의 생각은 아닐 듯 싶다. 유럽사람들은 왜 회전관람차를 이리도 사랑하는 것일까? 아직 동심을 마음 한 곳에 남겨두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우리에겐 놀이공원의 퇴물처럼 여겨지는 것이 이곳에선 모든 사람의 선망이 되고 있다. 무지하게 긴 줄을 기다려 드디어 캡슐에 올라타는 순간, 나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세상의 모든 것과 차단되어 오로지 이 캡슐의 세계만 존재하는 것처럼 그 속으로 빠져든다. "모든 사람에게는 '아주 높은 곳'에서 세상과 도시들을 내려다보고 싶은 욕..
내 곁의 작은 카페-네스프레소(Nespresso) 캡슐커피 2010년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만난 네스프레소(Nespresso) 부티크. 저의 오랜친구가 극찬했던 커피라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오랜 여행에 짐이 될 것 같아 한참을 서서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와야해서 안타까웠는데 3달쯤 전에 저도 캡슐머신을 하나 들여왔습니다. 최근 들어 여러 종류의 캡슐커피와 머신들이 많이 나오던데요. 가격대도 처음 나왔을 때보다는 많이 낮아지고 캡슐도 쉽게 접할 수 있긴하지만 아직은 부담스러운 가격인듯한 느낌이 아주 가시진 않네요. 몇 달을 벼르다가 저에게 좋은 일이 있어 제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구입하게 되었지요. 혹시나 캡슐커피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이나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도움이 되고자 간단한 내용을 올립니다. ^^ 그 중에서도 돌체 구..

인스타그램 구독 facebook구독 트위터 구독 email보내기 브런치 구독

colorful png from pngtree.com/

DNS server, DNS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