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성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이 지닌 100년의 유산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은 100여년 전 이 땅에 발을 딛고 "일하고 기도하라! Laborare et Orare!)"를 영적 가르침으로 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오랜 역사도 기념할만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한국 최초의 남자 수도원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부활, 성탄 등 교회의 특별한 축일이면 TV에 자주 소개되곤 한다. 평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기에 가톨릭 신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 곳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적잖게 베네딕도 수도원을 방문했지만 올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은 이 곳으로 향하는 나의 마음을 늘 설레이게 한다. 모든 수도원이 그들만의 영적 지침을 두고 있지만 베네딕도 수도원의 가르침은 다른 수도회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베네딕도 성인은 세속화된 세상을 버리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