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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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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호이안 올드타운의 변신(& 팔마로사 스파) 아무리 좋은 여행이라도 뜨거운 햇살 아래 온종일 다니는 것은 무리, 호텔로 돌아가는 대신 호이안 구시가지 근교에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싼 물가 덕분에 호사를 제대로 만끽한다. 다낭에선 밖으로 나가는 것이 귀찮아 호텔 스파를 이용했고, 호이안에선 한국인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는 팔마로사(Palmarosa Spa)를 미리 예약하고, 시간 맞춰 찾아갔다. 팔마로사 스파는 아로마 오일을 자체 블랜딩해서 마사지 하는 것으로 유명한 듯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다보니 한국어로 된 설문용지나 설명문도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하다. 마사지는 마사지사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궁합도 중요하다던데... 편하고 좋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다낭에서 받은 마사지가..
호이안 올드타운(Ancient town)에서 즐기는 베트남 역사의 향기 호이안에 머무는 동안 모든 것이 좋았지만 호이안을 방문해야 할 딱 1가지 이유를 꼽으라면 단연 '호이안 올드타운'이다. 가장 베트남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재미있는 볼거리나 먹거리, 쇼핑 모두 한 곳에서 할 수 있으니 최고로 꼽지 않을 수 없다. ▲ 티켓 매표소 호이안 올드타운을 방문하려면 티켓이 있어야 하므로 이곳에서 표를 끊으면 된다(여기 말고도 2-3군데의 매표소가 있다). 간혹 표를 끊지 않아도 된다고 실랑이를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던데 표를 구입해야 들어갈 수 있다. 구입한 입장권은 주요 건물을 들어가는 데 사용할 수 있는데 총 5곳을 방문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만큼 문화재 보호에 이바지한다 생각하고 입장권을 구입했으면 한다. 괜히 실랑이하다가 맘 상하면 여행의 질도 낮..
사고의 전환으로 새로이 각광받는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 컨테이너 파크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핫한 곳을 찾으라면 스트립(The strip) 지역이라 할 수 있겠지만 다운타운(downtown/일명 Casino Center)의 매력도 그 못지 않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올드타운이 가까이에 있다는 말에 잠시 들렀다가려 했는데 의외의 재미에 한참을 어슬렁거렸다. 올드하긴 하지만 다운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조명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리 양쪽 끝은 밴드 연주가 계속되고, 캐리커처 부스도 꽤 인기다. 서양이라 부르는 미국과 유럽도 참 다른 것 같다. 특히 프레몬트 스트리트(fremont Street Experience)의 화려한 네온사인 터널은 봐도봐도 질리지 않을만큼 멋진 쇼를 끊임없이 보여준다. 궁극의 네온사인. 1,200만개가 넘는 전구로 만들어진..
칵테일 한 잔으로 완전히 반해버린 라스베가스 맛집 Triple George Grill 라스베가스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올드타운 입구에 있는 레스토랑 Triple George grill로 갔다. 스테이크가 유명한 집이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칵테일이 더 훌륭했던 곳이다. 다녀와서 보니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으뜸시설로(별 4개 반) 분류된 곳이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이곳을 다녀간듯한 유명인사의 사진들이 즐비하다. ▲ French Revolution 가장 먼저 원하는 칵테일을 선택! 칵테일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놓쳤으면 무지무지 아쉬웠을 것 같다. 어쩐지 웨이터 아저씨가 자신있게 권하더라... 모든 칵테일이 좋았지만 그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French Revolution! 투명한 붉은빛과 히비스커스 꽃잎의 어울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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