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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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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클래식하게 여행하기(박나리) 런던, 클래식하게 여행하기 저자 박나리 지음 출판사 예담 | 2015-01-3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왕실, 정원, 앤티크, 애프터눈 티, 펍, 스포츠, 6가지 클래... 최근 몇 년 사이 여행이 생활 트랜드가 되면서 여행과 관련한 책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여행을 위한 준비로, 떠나지 못한 내 마음을 위로하는 도구로, 이미 지나온 여행을 떠올리는 추억의 모티브로 여행책들을 집어들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느껴지는 한 켠의 허전함.... "아는 만큼 보인다"는 케케묵은, 그러나 부정할 수 없는 불변의 진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책을 찾지만 많아진 책의 숫자에 비해 그 깊이는 점점 얕아지고 있어 아쉬움이 컸다. 그러던 차에 만나게 된, 조금 다르게 엮은 런던 여행책. 일단 몇 년동안 구독했던 여행..
순례자들의 안식처 에르미타를 찾아서(지은경) 순례자들의 안식처 에르미타를 찾아서 저자 지은경 지음 출판사 예담 | 2013-12-1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누구나 찾을 수 있지만 아무나 닿을 수 없는 곳 "에르미타를 만... 지구상 어딘가에 있을 지명의 이름인줄 알았다. 『에르미타(Ermita)』 알고보니 특정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은둔지', '세상과 떨어진 곳', '사람이 살지 않는 장소' 등을 일컫는 말이라 한다(이 책에서는 '세상에서 떨어져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의 은신처'를 의미한다). 특정 지역의 고유명사가 아니라는 말에 이상하게도 안도감이 든다. 만약 한 지역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였다면 그곳만이 유일한 목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적잖은 실망을 했을 듯 하다. 여행엔 정해진 법이 없기에 누구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지..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길에서어렴풋이꿈을꾸다이동진의영화풍경 카테고리 여행/기행 > 테마여행 > TV/영화속여행 지은이 이동진 (예담, 2010년) 상세보기 작년(2010) 여름 SK텔레콤에서 받은 책이다. 한참 미뤘다가 이제야 읽었다. 미뤄둔 숙제를 하는 것 마냥. 여행과 영화라는 두가지 코드 모두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주제라 흥미롭게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특정한 영화를 보면서 멋진 곳이 나온다면 '저 곳에 가봤으면...' 내지는 '꼭 가봐야지'이라는 생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이다. 영화를 좋아라하지만 매니아라 할 수 없고, 관심은 있지만 조예가 깊다고도 할 수 없는 나인지라 모르는 영화도 있고, 제목만 들었던 영화도 있고, 다행히 본 영화라 추억의 길모퉁이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에 공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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