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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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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로 공짜여행 하고 싶다면 이곳으로...(하나투어 팔라우 소셜원정대 선발!) ▶ 팔라우를 아시나요? 팔라우의 정식 명칭은 팔라우공화국(Pepublic of Palau) 태평양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독립국가인 팔라우는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신혼여행지로, 다이빙 여행지로 팔라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200여 개의 섬들이 모여 있는 팔라우의 전체 면적은 492㎢정도 된다고 합니다. 열대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27℃, 강우량은 3,800㎜정도라고 해요. 비옥한 토지를 중심으로 코코넛, 야자수 등이 자라나는데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팔라우는 다이빙의 핫 스팟이기도 하지만 산호 머드가 가득해 머드팩으로 피부를 곱게 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팔라우가 가진 천혜의 자연! 두 말할..
[하와이] 빅아일랜드 럭셔리 호텔, 마우나 라니 베이 호텔 & 방갈로(2)-다양한 타입의 객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위해 베이 테라스(THE BAY TERRACE)로 향했다. 오픈형의 레스토랑은 아침의 싱그러운 햇살을 머금고 하루를 열어준다. 따뜻한 편지의 주인공인 Bree를 만나 식사를 하는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호주 출신이라는 그녀는 이곳이 참 맘에 든다고 하면서 연신 호텔에 대한 자부심으로 자랑에 자랑을 이어갔다. 이런 친절한 미소와 따뜻함을 가진 직원을 데리고 있는 호텔은 행운이란 생각을 하며 빅아일랜드에서의 아침을 맞는다(사실 아웃리거에서는 아침식사를 제공해주지 않아 살짝 맘이 상했다는...-모든 호텔은 아침식사 포함이라 생각한 내 탓도 있지만). 오른쪽 사진에 자주색 치마를 입고 Travie(트래비)를 들고 있는 그녀가 Bree다. 마주치는 사람이 누구든 반갑게 인사한다. 지금은..
새로운 여행의 기술, 클럽메드(Club Med)에 빠지다(G.M블로거 모집) 지난 봄, 하와이를 여행하고 나서 휴양지에 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1인입니다. 특히 빅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머물면서도 리조트 시설은 딱 20분, 고작 수영장을 이용한게 다였으니 정말 뭣 모르고 여행한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이번에 리조트 여행의 종결자라 할 수 있는 클럽메드에서 G.M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해서 하와이에서의 못다한 한을 풀어보려 합니다. 클럽메드는 주변에서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어떤 분은 클럽메드의 다양한 액티비티에 반해 신부를 혼자 두고 바다에 빠져있었다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사모님 눈치를 본다는 분이 계세요. 그러면서도 클럽메드 이야기만 나오면 쉴틈없이 그 때의 이야기를 하시곤 한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클럽메드는 프랑스의 호텔 체인으로 195..
[하와이] 빅아일랜드 럭셔리 호텔, 마우나 라니 베이 호텔 & 방갈로(The Mauna Lani Bay Hotel and Bangalows) (1) 빅아일랜드에서 두번의 밤을 보냈던 숙소, 마우나 라니 베이 호텔 & 방갈로(The Mauna Lani Bay Hotel and Bangalows). 힐로에서 한참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 호텔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관광단지를 방불케 한다. 빅아일랜드의 코할라 코스트는 해변에 줄지어 서 있는 럭셔리 호텔로 이미 많은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곳이라 한다. 밤 늦은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너무도 반갑게 달려나와 레이까지 걸어주고, 시원한 과일 음료를 내어주는 그들의 친절함에 잠시나마 먼 곳에 있는 친척을 만나러 온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차갑지 않았지만 목을 축일만큼 시원했고, 진하진 않았지만 과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여운이 긴 첫 만남이 되었다. 560호, 카드키를 받아들고 방까지 가는 길은 설레임 ..
힐로 맛집 켄즈하우스(Ken's House)에서 만난 대박 행운 여행을 하면서 식사를 꼬박꼬박 챙겨먹은 일이 거의 없어 이렇게 빨리, 자주 식사 시간이 다가오는지 몰랐다. 식사하고 잠깐 한 두 군데 둘러보고 나면 바로 식사시간이 다가오니 정말 사람들은 먹기 위해 사는가 보다. ㅎㅎ 이번에 새롭게 안 사실인데 이렇게 맛집 찾아다니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일이구나. 물론 한 푼이라도 아껴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때에는 제일 먼저 포기해야 할 것이 먹는 것이지만 말이다. 오늘의 저녁식사는 힐로지역에 있는 Ken's House에서 해결할 예정이다. 켄즈하우스(Ken's House of Pancakes)는 힐로지역에서는 최고로 꼽히는 팬케이크 전문 식당이고, 빅아일랜드에서도 지나치면 아쉬울 곳으로 매번 선정되는 곳이란다.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팬테이크 위에 하와이 특산(?..
[청도] 꽃향기 맡으며 전통빙수 맛볼 수 있는 곳, 꽃자리 청도 읍성 주차장에 인접해 있는 찻집, 꽃자리. 주차장에서 얼쩡거리다 아름다운 마당 모습에 반해 목도 축일 겸 들어가게 된 곳이다. 그냥 take out으로 커피한잔 들고 나오려 했는데 손때묻은 곳곳의 모습에 반해 그냥 눌러앉아 버렸다.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닌 듯 곳곳에 정성과 사랑이 묻어나는 곳이었다. 그저 좋아하는 것을 넘어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나갈 수 없으리라. 그렇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만들어 놓은 그 분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 진다. 한옥의 멋을 한껏 살린 실내와 실외의 풍경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곱게 단장시킨다. 창 밖으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기엔 금상첨화인 곳이다 오픈된 공간도 좋지만 꽃자리의 매력은 독립된..
아바타가 숨어사는 세상, Kilauea Iki 뜨거운 용암이 잠재해있는 곳이라 모든 것들이 죽은 것 같지만 그 뜨거움도 질긴 생명을 이길 순 없었나 보다. Kilauea Iki로 가는 도중 만나게 되는 높다랗게 우거진 숲은 화산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광경이다. 묘하게 생긴 나무와 풀, 꽃들 덕분에 언젠가 본 영화의 ‘아바타 세상’에 들어온 듯하다. 금방이라도 나뭇가지를 헤치며 푸른 피부를 가진 아바타가 불쑥 나타나 내게 말을 걸어올 것만 같다. 이 생명의 숲을 지나면 용암의 위를 걸어볼 수 있는 분화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데 그저 바라만 보고 돌아 나온다. 분화구 아래에는 색색의 비옷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는데 그들은 어떤 맘으로 저 길을 걸어갈까 사뭇 궁금해진다. 아바타 세상에는 내 키보다 훨씬 큰 고사리과 식물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
청도 얼음창고에서 여름을 날리다! 청도 와인동굴에서 돌아나오며 아무래도 집으로 돌아가기가 아쉬웠다. 그래서 재빠르게 핸드폰을 검색...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작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통해 청도를 검색하다 가까운 곳에 있는 유적지 청도 석빙고를 찾을 수 있었다. 몇 군데의 블로그를 검색해 리뷰를 확인해본 결과 "특별한 볼거리는 없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그래도 한번 들러보자는 생각으로 석빙고로 향했다. 청도 석빙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땅을 파고 만들어 둔 얼음 창고다. 1713년(숙종 39년)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우리 나라에 남아있는 석빙고 중 가장 먼저 축조된 것이고, 크기로는 경주 석빙고(보물 제66호)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석빙고 앞에 세워진 석비에는 석빙고가 만들어진 연대와 축조에 참여한 사람의 수,..
한국의 담장 추석연휴, 의미있는 다큐멘터리 한편으로 지난 여행을 추억하다. 창덕궁 & 경복궁... 창덕궁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우주의 9번째 행성?! 빅아일랜드 화산국립공원 ‘빅 아일랜드에서 하루가 주어지고 단 하나만 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무엇을 하겠는가?’ 하와이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니 그는 두말없이 ‘화산국립공원으로 향해야 한다’고 대답한다. ‘화산이라고? 왜?’하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답을 알고 가는 길은 안정적이긴 해도 별반 재미는 없지 않는가. 일단 그를 믿고, 안정보다는 재미를 찾아 빅 아일랜드에서의 여정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하와이에 있는 2곳의 국립공원 중 하나인 화산국립공원은 힐로공항에서 11번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입구에 도달할 수 있다. 입구를 지나는 순간 내가 탄 차는 우주를 떠도는 하나의 우주선으로 변한다. 우주선의 생명은 단, 이틀. 이틀 동안은 공원일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일단 비지터 센터를 통해 주지해야 할 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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