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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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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앱] 스마트폰 어플과 함께하는 국립김해박물관 탐방(한국관광공사) 폭풍처럼 쏟아지는 일 사이에서 허덕이다가 무작정 떠난 김해여행! 때론 이렇게 떠나는 여행도 필요하다며 자꾸만 합리화시키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피식~ 웃어버린다. 김해... 꼬꼬마시절 동생과 아빠 손 잡고 왔었던 기억이 살짝 떠오르는 이곳은 내가 그대로이지 않듯 너무나 변해버린 모습이었다. 사실 준비를 못했다했지만 여행과 관련한 스마트폰 어플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따로 준비해야한다는 부담감에서 꽤 자유로워졌다. 지난 경주여행에서도 어플을 요긴하게 사용했던 터라 이번에도 관광공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이번에 사용한 어플은 어플이다. 처음엔 그저 박물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정도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용이 너무 알차다. 유료로 대여해주는 오디오 가이드처럼 박물관 테마에 따라 설명해주는데... 이 정도..
한국관광공사 스마트투어가이드 리뷰 이벤트 지금까지 신라역사여행, 가야역사여행 등의 어플을 사용해서 여행을 다녀왔는데 알찬 내용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국립박물관, 신라, 백제, 가야, 북한산 둘레길... 여행 떠나실 때 주머니 속에 꼭 끼워 떠나세요! 더불어 이벤트까지 참여하셔서~~ IPad를 내 손에... 아~ 저도 탐나네요. ^^ 8월 31일까지라고 하니 시간도 넉넉하네요. ▶ 어플을 이용한 경주여행: http://www.kimminsoo.org/564
쁘리띠님의 스페인 소도시 여행 TNM 파트너이신 쁘리띠(박정은)님의 신간 소개합니다. 스페인은 저도 아직 못 가본 곳인데 일단 표지부터 제가 가졌던 스페인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깨어버리네요. 빨리 읽고 리뷰도... 그런데 좀 걸릴 듯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찾아내지 못할 여행지의 매력을 꼼꼼히 소개해주시는 쁘리띠님의 여행보따리를 함께 열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 쁘리띠님 블로그: http://www.prettynim.com/ 저도 언젠가... ㅎㅎ 대박 나시길~
[팔라우] 호텔 PPR의 자랑, Elilai Spa(Mandara)에서 스파하세요! PPR호텔을 간 이유는 오로지 이 스파 때문이었을거라 추정된다. '미리 이야기라도 해주고 갔음 좋았을텐데...' 싶은데 그도 사연이 있었겠지 싶다. 입구에 있는 향은 꼭 무슨 의식이라도 치르는 곳인양 괜히 마음을 가라앉힌다. 하긴, 스파라는게 relax하게 몸을 풀고 마음을 푸는 곳이니 이런 방법도 괜찮을 것 같다. 아로마가 가득한 샵은 들어가는 순간 몽롱함에 빠지게 만든다. 별 생각없이 들어갔더라도 이런 곳에서 무사히 돌아나올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유독 향기에 약해서 그러나? ^^ 나무줄기로 만든 저 열매 상당히 맘이 갔었는데... 아쉽군. 매장에서 나와 길게 뻗은 외길을 따라가면 프라이빗한 스파시설이 나온다. 이런 시설은 아마도 신혼부부들을 겨냥한 듯 하다. 가득히 우거진 ..
조각을 품은 바다 - 동해 추암해변 해변을 휘둘러 장식하고 있는 조각상들... 바다를 만나기 위한 워밍업이다. 작은 언덕을 넘어서면 . . . 이렇게 바다를 만난다. 꼿꼿하게 허리를 치켜세우고 있는 바위 하나 그리고 동해의 푸른 바다가 나를 부른다. 하지만... 지금은 갈 수 없다. ㅠ.ㅠ
[팔라우] 팔라우 최고의 리조트 PPR 여름의 시작인데도 올여름은 더위의 실종인가보다. 대한민국에서 둘째라면 아쉬울 더위를 간직한 대구가 저녁엔 긴팔이 아니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쌀쌀하다니... 서울은 폭염을 이야기하는 이 때, 대구는 이상 저온으로 2012년 여름이 실종됐다. 그래서 더 기억이 나는 팔라우! 문득 미처 올리지 못했던 팔라우의 PPR이 떠올라 기억의 앨범을 열어보았다. 정감스러운 표정으로 전통바구니를 짜고 계시던 아주머니? 할머니? 입구엔 렌트카회사들이 있어 원한다면 렌트도 가능하다. 공항에서 미처 렌트하지 못했다하더라도 걱정할 필요없겠다. 사실 PPR은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아니었다. 하지만 스노클링을 다녀오며 꼭 들렀던 곳이기도 하고, 잠깐이지만 발을 담궈보았던 눈부신 모래사장과 바닷가. 총 천연색의 강렬함이 PPR의 이..
뽀득 씹히는 맛이 일품인 성게전복물회-수희식당 자고로 바닷가를 찾으면 회는 한번쯤 먹어줘야 예의라는 생각에 찾아간 곳이 물회로 유명하다는 수희식당이다.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어머니께서 회를 드시기엔 좀 무리가 있으셔서 중간 정도로 합의하여 찾은 곳이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손님은 거의 없고 우리끼리 조용하게 먹을 수 있어 더없이 좋았던 제주에서의 마지막 점심식사. 이래뵈도 제주도민이 아닌 외지인들에게도 인지도를 가진 유명 맛집이란다. 얼음이 쏭쏭~ 들어간 물회를 먹기엔 이른 계절이긴 하지만 그래도 성게는 봄이 제철이라 봄날 제주도에선 꼭 먹어줘야 한단다. 아~ 이 충실한 여행자!! 성게가 익숙하지 않아 약간의 망설임이 있기도 했지만 먹고 난 후의 느낌은...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어. 아~ 괜히 이 시간에 올리나 보다. 슬슬 입맛이...
오리지날 제주 5일장으로 혼자옵서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제주 여행... 국내 여행에선 그 지역의 토산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지만 관광천국인 제주에선 여행자의 기대와 경제적 기준을 채울 수 있는 곳들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우연하게 만나게 된 제주의 오일장은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아쉬움이 없었다. 서귀포에서 모든 일정을 끝내고 한라산을 거쳐 오느라 시간이 좀 늦긴 했지만 아직 파장은 아니어서 충분히 둘러볼 수 있었다. 상설시장이 아니라 5일장이기에 규모는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허걱~ 여느 상설 재래시장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크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간단한 먹거리에 간단한 생필품 정도라고 생각했던 시장은 야채, 해산물, 곡물, 포목, 화훼 등 무지하게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고, 다 둘러보려면 꽤 ..
바위가 예술품을 만든 곳, 주상절리 바다가 그리워질 때 문득 떠오르는 그림. 달려가고 싶구나.
여행지에서 호텔을 버리자! - 현지인처럼 살아보기!(Wimdu) 7월에 떠나는 영국여행을 위해 인터넷을 뒤적이기 시작한지 몇 일만에 평소 내가 원했던 여행컨셉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숙박시설을 사이트를 찾아냈다. 이름하여 화려하고 쾌적한 호텔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지만 때로는 현지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손쉽게 원하는 공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Wimdu가 그곳이다. ▶ (https://www.wimdu.co.kr/) 접속해서 내가 가려고 하는 곳과 날짜, 동행인수 등을 입력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숙소를 보여준다. 이렇게 럭셔리한 독채도 볼 수 있고 이렇게 러블리한 개인방도 가능하다. 원하는 컨셉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는... 그래서 나도 여행지와 날짜를 입력하니 그 날짜에 예약이 가능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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