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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미나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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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 로드에서 돗토리 여행을 시작하세요! 1박 2일의 짧은 일본 여행에서 집으로 오기 전 마지막 여행지가 된 미즈키 시게루 로드이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잘 알려져있다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하고 궁금할 것이다. 나 역시도 만화와는 그리 친하지 못해 그의 이름은 듣는 것이 처음이었으니 말이다. 미즈키 시게루 로드는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를 기념하여 만든 작은 만화길이다. 우리로 친다면 '허영만 거리', '김수정 거리' 정도 될라나. 우리도 이런 곳이 있음 참 좋겠는데... 마쓰에시에서 버스를 타고 40~50여 분 후면 JR 사카미나토역에 도착하게 된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우리를 맞이하는 건 그의 만화 [게게게의 기타로] 주인공들이다. 여기서 부터 시작되는 미즈키 시게루 로드는 140개의 요괴 동상들이 ..
마쓰에의 작은 이벤트, 레이크라인 버스 투어 대개의 여행은 끝이 정해져 있어 아쉽기 마련이지만 그 시간이 짧게 주어질 때에 가지게 되는 아쉬움은 말할 수 없이 크다. 딱 2일 동안 속성여행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여행지를 조금 더 알 수 있는 방법은 지역의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 동네에도 요즘 시티투어 버스들이 지역마다 많이 생기고 있다는 건 참으로 고무적인 일인 것 같다. 마쓰에를 조금 더 엿보기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선택했다. 특별히 마쓰에시에서 레이크라인 버스 1일권을 제공해주셔서 짧지만 굵게 잘 사용하고 돌아왔다. 레이크라인 버스는 1회권과 1일권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 1회권 성인 200¥, 아동 100¥ - 1일권 성인 500¥, 아동 250¥ ※ 레이크라인 버스는 버스 안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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