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키아벨리 군주론(마키아벨리) 마키아벨리 군주론 저자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출판사 인간사랑 | 2014-10-20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이탈리아어 원문과 비교할 때 뉘앙스가 다른 번역이 다수 눈에 띄... 글쓴이 평점 드디어 마키아벨리 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예전에 한번 손에 들었다가 마지막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언젠가는 다 읽으리라'는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그날이 오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 오랜 시간동안 은 여러가지 이유로 필독서에 올랐다. 고등 학생들은 수능을 위해 꼭 읽어야 했고,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은 인문학적 교양을 쌓기 위해, 직장인들은 좀 더 나은 위치에 가기 위해 이 책을 읽어야 했다. 하물며 모든 것을 다 이룬 듯 보이는 CEO에게도 권장 필독서로 언급된다. 하긴, 마키아벨리가 말한 '군주'가 현.. [Firenze] 찍고 지나쳐 버린 피렌체 궁전과 성당들 피렌체는 길거리 곳곳에 볼거리들이 산재해있어 하나하나 세세하게 보려면 1주일을 있어도 불가능할 듯 싶다. 그러니 고작 4일(엄밀히 말하면 3일도 채 안된) 이곳에서 묵었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꼼꼼히 살펴보기 보다는 그저 스쳐가는 것으로 그곳의 향기를 맡아볼 뿐이다. 언제나 '하나를 봐도 제대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행을 시작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결국 찍고 가고, 찍고 가버리는 여느 패키지 여행자들과 다를바가 없어진다. 지금부터 소개할 곳들은 말그대로 찍고 가버린 피렌체의 많은 곳들이다. 누군가는 스트로치 궁전을 피렌체에서 가장 위엄을 갖춘 저택이라고 꼽았다. 과연 질서정연하면서도 위엄있는 풍채를 가졌다. 사람으로 따진다면 아무말 없이 있어도 무게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 쇼핑가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