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수목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평] 들꽃 수목원에서 입구에 들어가면 보이는 조형물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 곳에 온 사람들은 거의 가족과 함께한 사람들이었다. 물론 추석이라는 명절도 한 몫 했겠지만... 수목원은 테마별로 나눠져 있다. 이 곳은 각종 동물들이 가득~ 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수목원 수목원 모습도 좋았지만 전체적인 전경이 참 멋있다. 눈뜰 때, 숨쉴 때, 언제나 우리는 자연과 함께하지만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꼭 이젠 더 이상 복구가 불가능할 때 그제서야 그것의 중요성을 알아차린다. 인간 역사의 아이러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야 조금씩 알아차리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하지만... 늦었다 생각할 때가 오히려 빠른 것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작은 희망을 던져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