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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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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Closer(클로져) 2010. 10. 31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Cast: 엘리스(문근영), 댄(엄기준), 래리(배성우), 애나(박수민) 클로저라는 연극의 타이틀보다 국민여동생 문근영의 연극 첫도전작으로 더 이슈를 끌었던 작품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최고의 자리를 맛본 그녀가 연극에 도전하면서 가졌던 생각은 무엇일까. 깜찍함과 발랄함이 트레이드 마크인 문근영이 몇 해전부터 배우로서 새로운 변화를 가지기 위해 꼬물꼬물 움직임을 시도하더니 이번에는 더욱 큰 날개짓을 시작했다. 어쩌면 이전의 꼬물거림은 더 멀리 뛰기 위한 도움닫기였을지도 모르겠다. 여튼... 한 사람에게 많은 시선이 몰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다른 출연진에게 불공평해보이기도 하지만 이번 연극은 문근영이라는 여배우에게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진건 어쩔 수 없는..
나의 감수성을 자극해주었던 공연들 중학교 2학년, 처음 뮤지컬이라는 분야를 실제로 접하고는 그 생생함에 무척이나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내가 좋아하는 배우의 공연을 볼 수는 없었지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접할 수만 있었다는 것으로 충분히 즐거웠었지요.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공연을 보는 것은 제게 있어 여행과 함께 아주 큰 영역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조금씩 공연이나 전시회들을 접하게 되면서 나름 저만의 선택가치도 생기게 되고, 판단 능력도 생기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본 공연들을 되새겨보려 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빠진 것들도 있지만 그것들도 언젠가 제 무의식에서 튀어오를 때가 있겠지요. [듀엣] 1995. 2. 18. 대백예술극장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연극이라는 것을 만났지요. 친구와 함께 보았는데... 그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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