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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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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리야마] Chisun Hotel in Koriyama 마지막 밤을 보낸 치산호텔이다. 비즈니스 호텔은 처음인지라 초반에는 어리둥절했었지만 이내 적응 완료~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JR고리야마역에서 2분이면 당도하고, 공항에서도 40여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고리야마 시내와도 가까워 잠시 출장을 온 사람들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방 크기가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다는 것만 빼면... 1인실과 2인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말 단촐하게 생겼다. 특히 욕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휴대폰 충전도 할 수 있으며 치산호텔의 체인점들을 소개하는 팜플렛도 준비되어 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싱글차지를 추가하지 않아도 되니 이런 호텔이 참 제격이란 생각이 든다. 이래뵈도 200개 가까운 수의 객실이 있다. 친철한 매니저..
[나가사키] 먹거리 소개 첫째날 후쿠오카에서 도착하자마자 버스 안에서 맛본 일본의 맛이다. 일본식과의 첫만남. 정성스럽게 포장한 것에 이미 마음이 반쯤은 넘어갔다. 친절하게 오차(녹차)캔까지. 색색깔로 이루어진 도시락은 보기에도 마음이 훌쩍~해버린다. 맛을 본 느낌은?? 우리나라 도시락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생선류가 조금 많았고 약간은 비릿한 내음도 함께했다. 하지만 그도 우리와 달리 4면 모두가 바다인 일본의 향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근데 조금 심한 것도 있었다. 약간 달짝지근한 맛과 함께... 밥알이 좀 각각 놀아서 숟가락이라도 하나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낫도의 열풍이 분 적이 있다. 나도 그 때 낫도를 처음 접했고, 어느 정도는 즐기기도 했다. 그땐 또 검은콩이 좋다고해서 검은콩 낫도만 찾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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