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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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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정원을 가진 카페, 대구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 지난 겨울 찾았던 카페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봄이나 여름에 오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갑자기 가게 되어 핸드폰 사진으로만 담아 아쉬움이... 향기 좋고, 따뜻해서 봄이 온줄 알았는데 네가 온거였구나. 팔공산 중턱에 이름처럼 비밀스러운 카페가 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많이 알려졌지만 한 때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곳! 30도를 웃도는 열기까지 휘릭~ 날려버릴만한 곳이다. 커피도 있고, 잎차도 있고, 더운 여름에 맞는 계절 음료도 다양하게 있지만 시크릿 가든에서는 이곳에서 키워 만든 허브차를 맛보다는 것도 좋다. 스무디에 꽃잎을 하나 띄웠을 뿐인데 작품이 되어버렸다. 시크릿 가든의 매력은 환상적인 정원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카페에서 차를 ..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 너무도 개인적인 일이긴 하지만... 지난 주말(10월 5일), 우리 가족에게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동생의 결혼이었습니다~ ▲ 하객들은 아직... ▲ 신부도 아직... 비가 올 수도 있다는 일기예보로 조금 걱정을 하긴 했는데 감사하게도 이렇게나 맑은 날이었습니다. 야외 결혼식이었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하늘은 이렇게 화창한 날씨로 그들의 결혼을 축하해주었답니다. 약간의 바람이 시샘을 하기도 했지만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었어요. ^^ 금새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우리 가족의 첫 번째 결혼식이긴 하지만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줄이야... 자리가 부족해 살짝 걱정하기도 했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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