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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항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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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건축물 박람회장 와이탄(外灘) & 푸둥(浦東) 이틀만에 땅을 밟는 날이다. 이렇게 뜻깊은 날 파란 하늘과 눈부신 햇살이 나를 반겨주면 좋으련만 내 바램은 무너져버렸다. 이미 8시를 훌쩍 넘겼는데도 하늘은 어둑하고 안개가 자욱하다. 하늘 향해 손가락 하나만 뻗쳐들어도 순식간에 와르르 하늘이 무너져 내릴 듯이 무겁게만 보인다. 오후까지 이러려나. 딴건 둘째치고 야경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어야할 텐데... 아침에 일어나 처음 드는 생각이 야경생각이다. 아직 멀리의 일인데 말이다. 빨리 아침식사를 하고 가방챙겨 나가야지, 하는 생각에 밥이 어디로 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 8시에 도착해서 내리기 시작했을 텐데 아직 우리 차례는 아닌가보다. 이곳에 오기 전 심각하게 고민했다. 선택관광을 할 것인가, 자유여행을 할 것인가. 패키지 여행에 대해선 극도의 ..
크루즈 기항지 컬렉션-상해, 나가사키, 가고시마, 후쿠오카 누군가는 크루즈 여행의 꽃이 새롭고, 다채로운 기항지를 만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더군요. 크루즈 선내에서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도 크지만 잠시 멈춰 선 기항지에서 만날 수 있는 광경은 여행에 있어 또 다른 생명력을 부여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한중일 크루즈 기항지 관광] 4월 2일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하는 크루즈 여행의 길이 열렸습니다. 한-중-일을 잇는 새로운 바닷길이 지금은 여행의 길로 열렸지만 이를 계기로 하여 더 많은 가능성과 더 큰 관계의 변화를 담아 아시아에 전역에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한-중-일 크루즈의 기항지 관광은 2가지 코스로 운행 중입니다. 전 부산(한)-상해(중)-나가사키(일)-가고시마(일)-후쿠오카(일)-부산(한) 순서의 기항지 관광을 했고, 또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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