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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All/Culture Review

2012 SMART 토크 Concert(TNM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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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TNM과 파트너가 되고 난 뒤 처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TNM이 주최하고 삼성 smart TV와 CJ, 계명대학교가 후원하는 SMART 토크 콘서트.

이런 형식의 강연회는 삼성전자 아카데미 토크 콘서트 다음으로 2번째.

 

 

조금 일찍 도착해 주변도 살펴보고, 강의 주제도 살펴보고, 살짜쿵 기대도 해보고... ㅎㅎ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SMART라는 용어가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날지 무지하게 궁금해짐

 

 

내가 알고 있는 smart는 기껏해야 스마트폰, 스마트 TV 정도? ㅎㅎ

 

 

드디어 강의의 시작

 

KAIST 정재승 교수 : 스마트 시대의 주인이 되자!

 

강의의 내용은 이런 것이다.

 

스마트 시대? 세상의 모든 것은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바뀌게 된다. 그것이 스마트 세상의 시작이다!

이미 다가온 스마트 세상에서 주변인이 되지 않으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창의적 아이디어란 과거처럼 뇌의 어느 한부분이 발달되었다고 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뇌의 여러 부분이 교묘히 연결되어 나타나는 것이기에 다방면으로 관심을 두고 살필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을 표현해 낼 수 있는 '은유'의 힘을 키워나갈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사회적 연대!

 

스마트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간관계로 사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이다! 그런 만남들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보원'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야 한다.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그들이 주는 정보가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니까. 그렇기에 twitter나 facebook과 같은 SNS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 반드시 twitter나 facebook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네트워크가 제공해주는 정보의 힘은 무시할 수 없다.

 

 

한 발짝 떨어져 객관적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상관없는 것들을 연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다면 충분하다. 그렇기에 창조적 아이디어는 놀이나 재미로 하는 것들에서 결실을 얻을 가능성이 크며, "자발적 동기로 충만한 사람"들이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자발적 의지를 가진 사람 SNS를 통해 무한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

우리가 세상에서 배우는 것은 지도를 보는 방법이지만 내가 세상에 나가 해야 할 일은 지도를 만드는 일이기에 통찰력과 미래를 담은 지도를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은 지금까지 강조되어 왔던 Man power가 아닌 mind power라는 것!

 

 

특히나 요즘처럼 mind control이 되지 않는 세상에서 mind power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힘이 될터,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이어진 질의응답의 시간

+ 세상이 스마트해진다면 인간은 어떻게 되는거지? 인간이 기계에 끌려다니게 되는 것은 아닌가(스마트폰 중독과 같이...)?

 → '중독'이라고 하는 것은 중독하게 되는 매체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스마트 시대에 요구되는 또 하나의 키워드, 자기결정권.

 기계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스마트해진 기계가,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사람이 할 수 있도록 적정한 역할분담이 필요하다.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내가 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컨텐츠들로 채워나가면 된다. 과거 물리적 환경과 거리, 기타 등등의 이유로 낙후되거나 활용하지 못했던 것들이 스마트 시대에는 주목받게 될 것이다. 대표적으로 아프리카 같은 곳들. 무한한 자원(단순 자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으로 다가올 그 곳들에게 주목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 더 이상 IT만으로 성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떠오를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 BT(BioTechnology)

 

그리고 몇 가지 이야기들...

뇌파가 연주하는 음악회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트위터를 해가며 강의를 들으려니 강의내용이 띄엄띄엄 되어버렸다. 이젠 멀티테스킹이 어렵단 말인가.

 

이렇게 열렬한 환호과 관심 속에서 첫 번째 강의가 끝나고 이나리 논설위원의 두번째 강의

 

중앙일보 이나리 논설위원: 스마트 시대, 기업가 정신을 말하다.

 

 

 

기업가 정신, 내지는 창업자 정신에 대해 이야기했던 알찬 시간, 제한된 시간이 강의의 열정을 따라가지 못해 아쉬웠던 시간이기도 하다.

3차 산업혁명 시대라 할 수 있는 현대사회는 컴퓨터와 커넥팅 등 IT와 관련된 것들로 빠르게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변화되는 사회에서 기업가가 갖추어야 할 요소는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적 사고와 행동으로 시장에 새 가치를 창조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가치가 이끄는 삶을 살아가면 궁극적으로 성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이루어나가는데 가장 좋은 환경이 스마트 시대, 스마트 환경이다.

내가 가진 가치를 확고히 하고 이를 추구해나가기 위해서는 "담담함"이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즉 mind control 또는 mind setting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사람이 기업에서도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때론 인정으로, 때론 뜨끔함으로 다가왔던 강연의 한마디!

"높은 곳이 무섭다면 스카이 다이빙을 배워라!" 아~ 역시 요즘 내 문제의 해답은 이건데... 머리로는 알면서 왜 몸이 안 움직이는 건지... ㅜ.ㅜ

 

 

부족한 시간으로 질의응답시간은 거의 패스수준.

 

 

강연회의 마지막 순서는

TNM 명승은 대표: 스마트 TV가 여는 스마트 미디어의 미래

 

 

과거 바보상자라 불렸던 TV는 더 이상 바보상자가 아니며, 시청자는 바보상자를 바라보던 얼간이가 아닌 콘텐츠 큐레이터고 스토리텔러이며 소셜 캐스터, 생활 창작자라는 내용.

스마트 TV가 보편화되는 이 시점에서 단순한 시청자가 될 것인가, 인터넷 사용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은 기회를 찾아 움직이는 내게 담겨있다는 것이다.

 

축하공연까지 장장 3시간 동안의 대화의 장을 통해 얻은 나의 숙제!

이것들을 어떻게 요리해서 나의 식탁에 차려놓을 것인가... 내가 결론을 내어야 하는 숙제인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중요한 키워드, 자발적 동기, 자원활용, mind power 또는 mind control, 자기 결정권, 네트워크, 가치, 기회, 미디어, 컨텐츠!

잊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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