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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마을 이야기(Europe)/헝가리(Hungary)

[부다페스트] 페스트 지구 최고의 번화가 바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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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페스트 지구에 해당한다. 부다페스트의 중심 번화가 바치거리는 현대식과 전통식이 접목해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다.

<전통적인 건물과 새로운 건물의 대비>

대구의 중앙로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주변 노점상들이 헝가리 전통품과 성물들을 팔고있다. 여기에서는 성물들을 길거리에서 마구 팔고 있다. 조금만 방향을 틀면 명품가도 즐비하고... '일단 관광을 하고 기념품은 나중에 사자'고 생각했는데 이곳저곳 둘러보다보니 너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오후엔 비도 오고 해서 여기선 기념품을 하나도 못샀다.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기념품을 사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사야한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따가 돌아갈 때 사야지하면 절대 못산다. 우린 그래서 길거리 기념품 하나도 못샀다. 일정 내도록~~~

<이리저리 둘러보느라 정신없는 우리>

<거리의 악사>

빈이나 잘츠부르크 만큼은 아니었지만 군데군데 악사들이 자신의 능력을 뽐내고 있다.
 

<헝가리 전통 공예품 상점>


 

달걀공예와 도자기, 자수가 대표적 전통품인가보다. 주변에 이런 상점들이 무수히 줄서 있다. 그렇다고 전통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난생 처음 미지의 세계를 찾아온 우리로서는 현대식 상점보다는 전통식 상점들이 훨씬 더 눈에 띈다. 현대식 쇼핑몰은 맘만 먹으면 우리 동네에서도 볼 수 있으니까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것들에 눈길이 머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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